코인 투자 후기#8 코인투자자 손실 복구를 위한 선물 매매, 하루 1,000달러 수익 달성까지의 여정이야기

경제지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 외 수입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공개합니다.  이 글은 코인 단타 매매를 장려하는 글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또한 성공한 한 투자자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코인 투자 후기#1

코인 투자 후기#2

코인 투자 후기#3

코인 투자 후기#4

코인 투자 후기#5

코인 투자 후기#6

코인 투자 후기#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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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매매로 인한 손실을 복구 시작

7월 8일 차트 - 급상승에 숏을 잡은 나

7월 8일 ( 코인 투자 후기#7 참고) 뇌동매매를 경험했다. 선물 매매를 시작하고 생각보다 빨리 경험을 한 게 놀라웠다. 나는 평소 도박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난 감정에 휩싸여서 매매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것도 경험이 되었으니 다신 뇌동매매를 안 해야지 다짐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캔들에 대해서 공부했고, 여러 보조지표를 공부하여 매매하는 확률을 조금 이나마 높였다. 완전히 맹신할 수 없었지만 원래 아무것도 없이 포지션을 잡는 것보다는 나았다. 시드는 1만 8천 달러가 남아있었다. 2만 2천 달러가 되기까지 약 4천불이 필요했다. 하루 목표는 100불로 잡고 하면 40일 정도면 복구될꺼라고 예상을 했다. 1 BTC씩 진입하며 물을 탈 때 심적으로 불안해서 퍼센트를 낮추기 위해 타지 말고 반등이 올만한 자리에서 물을 적절히 타기 위해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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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작업 - 목표 4,000불 기한 40일 

7월 9일 ~ 7월 12일 비트코인 선물 차트

7월 8일 급상승이 나타났고 7월 9일 조정이 오기시작했다. 단기 하락추세에 접어들면서 숏을 통해 수익을 냈다. 추세를 잘 파악하고 추세가 변하는 큰 움직임이 나오지 않으면 계속 추세를 이어간다고 했다. 이를 보고 추세를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첫날 633달러를 수익을 이뤄냈다. 하루 100달러 목표였지만 6일 치를 벌어낸 것이다. 이게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신중을 기하며 매매를 이어갔다.

7월 9일 수익 인증

7월 10일 계속된 계단식 하락이었다. 언제까지 하락만 하지 않을 거란걸 알고 있어서 전 날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매매를 했다. 21K 초반까지 하락을 계속해주며 21K 부근에서 지지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었다. 전날 보다 거래량을 1/3 수준으로 낮췄다. 318달러를 수익을 내고 마무리했다. 목표가 대비 3배나 더 많은 수익을 냈다.

7월 10일 수익 인증

7월 11일 20K 후반에 도달하며 큰 반등이 나와주지 않고 하락을 이어갔다. 343달러를 수익을 냈다. 3일째 좋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었다. 투자하는 방법이 옳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걱정될 정도로 위기도 없었고 너무 잘되고 있어서 불안했다. 매일 이렇게만 된다면 지금 월급을 뛰어넘는 수준이 되어서 은퇴해도 될 거 같다며 행복회로를 스위치를 올렸다. 

7월 11일 수익 인증

7월 12일 20K 초반에 도착하여 20K를 쉽게 깨고 내려갔다. 계속되는 하락이 멈추지 않았다. 7월 13일 미국 물가 소비자 지수 인 CPI 발표(참고자료)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날 수익은 1,161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수익이 이전보다 급격한 상승을 기록했다 4일 연속 큰 위기 없이 수익을 보게 되었다. 은퇴는 아니라도 삶이 달라질 거라는 행복회로가 계속 가동되었다. 보너스를 받은 것처럼 큰 수익을 4일 동안 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대로 가면 며칠 되지 않아서 복구될 것이고 이제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될 것이었다. 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실력이 정말 늘고 있는 것 같았고 가능성을 보고 있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꿈이 멀지 않았다.

7월 12일 수익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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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뇌동매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는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 뇌동매매를 겪었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간접 경험을 했다 생각하고 뇌동매매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길 당부한다. 한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볼 수 있는 것이 코인 선물 매매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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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UCH INFORMATION

7월 12일 카톡 대화

7월 10일 새벽 카톡 대화

이 포스팅을 쓰기 위해 7월 9일부터 4일 동안의 와이프와 카톡 대화내용을 보았다. 큰 위기는 없었지만 매번 물려있어서 물렸다고 하는 징징대는 내가 있었다. 물려서 잠도 못 자고 새벽까지 매매를 이어갔던 대화, 피곤하지만 크게 물려있어서 차트 보느라 잠을 못 잤던 대화였다. 지나고 수익만 보면 쉽게 벌었던 거 같지만 엄청난 마음고생을 했다는 게 지금도 느껴진다. 물려있을 때의 느낌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물을 탈 때 손이 떨리고 속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