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뉴캐슬 이적설 뉴캐슬 구단 파헤치기

이강인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이적설이 돌고 있습니다. 특히 이강인 선수가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높게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은 어떤 구단인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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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구단주 

뉴캐슬은 지난 2021년 10월 7일 사우디 국부펀드에 매각되었습니다. 사우디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이 뉴캐슬의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뉴캐슬은 아랍에미리트의 맨시티구단과 카타르의  PSG에 이어 석유 국가의 국부펀드 소유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사우디는 아랍에미리트나 카타르의 자본보다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맨시티의 만수르의 재산은 약 41조원이며 PSG의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의 재산은 약 600조 원입니다. 뉴캐슬의 무함마드 빈 살만은 약 2,800조 원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빈살만이 뉴캐슬을 인수한 이유는 사우디 왕실의 이미지 개선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현재 서구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미지는 좋지않습니다. 국왕이 나라를 운영하며 전근대적인 국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언론을 통제하고 암살을 시도하는 등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가득합니다.

 

 맨시티의 만수르가 2008년 9월에 인수한 뒤 서구권을 넘어 동아시아의 한국까지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은 빈살만은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뉴캐슬 구단의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왕실, 그리고 본인의 브랜드를 넓게 알려 세계적인 호감을 얻어 안정적인 세습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일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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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성적

뉴캐슬은 빈 살만이 구단을 인수하자마자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20-21 시즌 12위였고 21-22시즌 11위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하였고 22-23시즌 현재 3위에 머물며 상위권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빈 살만이 구단을 인수한지 1년 3개월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적절한 선수영입을 통한 스쿼드를 변화를 주며 탄탄한 단결력으로 매번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년 전의 뉴캐슬과는 전혀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입니다. 축구도 결국 자본이 들어오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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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

뉴캐슬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약 24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습니다. 바이아웃은 선수와 소속 구단이 계약을 맺을 때 일정한 금액을 정해 놓고 이 금액 이상을 제시한 타 구단은 소속 구단과 협의하지 않고 바로 선수와 협상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244억 원 이상을 제시하면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선택에 맡기게 됩니다. 

 

뉴캐슬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원하며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가 뉴캐슬이 원하는 플레이로 영입후보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강인 선수는 마요르카에서도 폼이 올라와 발 기술과 정확한 패스력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최근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영입했습니다. 이 선수를 받처줄 미드필더 자원에 대한 보강을 원하고 있습니다. 깊은 전진 패스와 크로스,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라면 이강인 선수가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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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는 항상 입을 다물수 없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으로 작은 체구에도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적극성이 뛰어나고 승리에 대한 열정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비춰집니다. 이강인 선수가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