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한 번에 받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애드고시로 불리며 난이도가 높아진 애드센스 승인이지만 처음 하는 블로거도 승인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해 드립니다.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은 지식은 아니며 이 글이 포스팅되어 있는 블로그가 첫 블로그이며 첫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입니다.
목차
애드센스 신청 후 16일만에 승인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은 23년 2월 14일에 했습니다. 사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데 익숙하지 않아 첫 포스팅을 하는데 4시간이나 소요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한 경험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전자책을 구매해서 가이드라도 받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맨땅에 헤딩하듯 포스팅을 했습니다. 1일 1 포스팅을 원칙으로 하며 2월 14일부터 꾸준히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블로그 개설 후 7일이 되던 날 7개의 글이 포스팅이 되었고 바로 애드센스 신청을 넣었습니다.
23년 2월 21일 신청을 넣은 뒤에도 계속 포스팅을 이어갔고 2주가 가까워 오는데도 메일 한 통 오지 않았습니다.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사이트를 보면 준비중이라고만 되어있었고 신청이 잘 된 건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준비 중 상태에서 2개월이 걸린 분도 계시고 1년이 걸린 분도 계신다고 보았습니다. 무작정 기다려보기로 하고 신청 후 16일이 되던 23년 3월 9일 메일이 왔습니다. 바로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이었습니다.
무한 준비중 해결 방법
애드센스 신청 후 준비 중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준비 중'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검색을 많이 했었습니다. 대부분 해결 방법들을 보면 애드센스 준비를 할 때 애드센스 HTML 태그를 넣는 위치를 바꿔보라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직 개발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았을 때 태그의 위치를 한 칸 위쪽으로 올리든 내리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head></haed> 태그 안에 올바르게 위치되어 있다면 문제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매일 태그를 한 줄씩 밑으로 내려보니 며칠 뒤에 승인이 되었다라고 하지만 단지 때가 되어 승인이 되었을 뿐이지 태그 위치를 변경하여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태그위치를 한 번도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태그를 수정하는 것보다 포스팅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것이 준비 중 상태를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할 때 주의 했던 점
제가 포스팅을 할 때 주의 했던 점들을 알려드립니다. 기본적으로 1일 1포스팅을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만약 일정 때문에 포스팅을 못하게 되는 날이 계획되어 있다면 미리 포스팅을 해놓고 예약 발생을 통해서 포스팅했습니다. 글을 포스팅할 때는 글자수는 무조건 1,000자 이상을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000자 가까이 되는 글도 있고 대부분이 1,500자입니다. 글을 쓸 때 쓸데없이 줄 바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의 개수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필요하다면 여러 장을 넣지만 사진이 필요하지 않은 포스팅 주제에 대해서는 메인 사진 1장만 넣었습니다. 사진에 대해서 크게 사이즈나 태그를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쓴 포스팅 외에의 링크를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를 보고 외부로 나가는 유입이 생기면 지수에 악역향을 끼친다는 글들을 보고 근거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내 포스팅 글의 링크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난 후에 방문자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아예 신경이 안 쓰였으면 거짓이지만 방문자가 없다고 해서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이슈 관련 키워드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쓴 뒤에 맞춤법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온라인 대화를 할 때 맞춤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습관처럼 맞춤법이 틀린 것들과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것들을 티스토리 맞춤법 체크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포스팅의 주제를 하나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경제 관련만 써야지 했지만 내가 정작 잘 쓸 수 있는 것은 내가 한 경험 이야기와 내 전공 관련 IT 기술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포스팅의 질이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를 따로 개설하여 IT관련 이야기를 다룰까도 했지만 1일 1 포스팅이 쉽지 않게 느껴져 경제 관련 블로그에도 내 본업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방문자는 많게는 10명이고 대부분은 3명이지만 네이버, 구글 등의 크롤링 봇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회수에 따라 승인 유/무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승인이 날 때까지 23개의 포스팅을 하면서 지켰던 것입니다.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블로그를 처음 했을 때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르고 참고할 포스팅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제 블로그에서 승인 이전의 글들이 다른 분들에게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못해도 승인이 되는구나 하는 자신감을 갖는 참고일 것입니다.
포스팅 외에 신경 썼던 점
블로그 개설하자마자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를 등록을 먼저 하였습니다. 포스팅을 할때 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는 웹페이지 수집 요청을 매 번 수동으로 해주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또한 사이트 색인 요청을 매 포스팅 할 때마다 수동으로 해주었습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글 서치 콘솔에서 누락된 글들이 없는지 더 신경 썼던 것 같습니다. 글을 써도 내가 내 포스팅을 찾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아주 뒷 페이지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Daum에서 내 블로그 명으로 검색했을 때 내 블로그가 나오지 않아 Daum 검색등록을 수동으로 해주었습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고 나와있지만 제 블로그는 자동으로 뜨지 않았고 수동으로 신청을 한 뒤에 승인을 받은 뒤에 나타났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면서 Daum에서는 조금씩 페이지가 앞으로 오고 있었지만 억지로 찾아야지만 가능했습니다. 승인 전 날 포스팅은 처음으로 검색 시 첫 페이지에 기재가 되었습니다. 1일 1포스팅으로 블로그 지수가 좋아진 것인지는 모릅니다.
마무리
블로그를 2주 정도 포스팅하면서 승인이 1년 동안 나지 않으면 어떻하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쓰고 있는 것이 올바르게 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못된 것인지 알 수 없어 고민되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콘텐츠 부족으로라도 답변이 온다면 신청이라도 제대로 한 것으로 알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걱정과는 달린 다행히 2주가 지나 바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포스팅을 할 때 자기가 경험했던 것 위주로 하신다면 조금 더 양질적으로 나은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구글 애드센스에서 원하는 독창성을 만족시킬 것입니다. 제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포스팅을 해보신다면 빠르게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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